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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석만의 인간혁명]일루미나티의 복수, 바티칸 살인의 비밀
종교와 과학의 갈등을 소재로 한 영화 '천사와악마'. [사진 영화 캡처] ━ “바티칸은 빛으로 소멸된다. 과학의 제단에 너희를 제물로 바쳐 교회를 무너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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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독이 된 한자어
불길에 휩싸인 노트르담 성당을 지켜보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돼 발을 동동 굴렀다. 속보도 쏟아졌다. “교황, 애도의 뜻 전해…이슬람권 지도자도 동참” “인류 유산이 불탔다…전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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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목숨 끊은 10대의 장례식에서 “죄인이다” 비판한 신부
[AP=연합뉴스] 스스로 목숨을 끊은 10대의 장례식에서 가톨릭 신부가 “자살은 죄”라고 비난해 유가족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고 14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(WP) 등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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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치스코 교황 또 동성애 옹호 발언
프란치스코 교황이 또다시 동성애를 포용하는 발언을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(현지시간) 전했다. 가디언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한 동성애자에게 하느님이 그렇게 만들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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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, 인도네시아 폭탄테러 희생자 애도…“기독교 공동체와 함께할 것”
프란치스코 교황. [AP=연합뉴스]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기독교 교회 3곳을 겨냥한 폭탄테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현지 기독교 공동체에 연대를 표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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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치스코 교황 “밀양 세종병원 화재, 깊이 슬퍼하며 사망자들 안식 위해 기도”
프란치스코 교황. [AP=연합뉴스] 프란치스코 교황이 밀양 화재 참사에 애도를 표명했다. 교황청은 26일(현지시간)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명의로 발표한 애도 성명에서 “프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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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22년간 교황청 대변인 맡은 나바로 발스 별세
교황 요한 바오로 2세(1920~2005년)의 측근으로 22년간 교황청 대변인을 지낸 호아킨 나바로 발스(사진)가 별세했다. 80세. 교황청 직속 단체인 오푸스 데이는 나바로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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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에 갇힌 채 화마에...포르투갈 산불 사망자 최소 62명
17일 오후 포르투갈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사이에 번져나갔다. [EPA=연합뉴스] 포르투갈에서 산불이 나 최악의 인명피해를 냈다. AP·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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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는 왜 이집트 콥트교회만 골라서 폭탄 테러했나
9일(현지시간) 이집트 북부 탄타 시내 콥트 교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. [로이터=뉴스1]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9일(현지시간) 콥트교회를 겨냥한 연쇄 폭탄테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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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체제 개혁이냐 공산독재 고수냐
변화의 시동 걸지 관심 증폭... 경제문제 해결 않고는 체제 유지 어려워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추도행사에 참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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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“한 시대 상징” 트럼프 “야만적 독재자”
세계 정상들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에 애도를 표했다. 쿠바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중앙방송(CC-TV) 연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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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카스트로 타계에 "야만적 독재자" 비판
세계 정상들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에 애도를 표했다. 쿠바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중앙방송(CC-TV) 연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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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현문우답] 예수를 만나다 34 -예수의 부활은 육신의 부활인가
이스라엘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으로 갔다. 이적의 현장이다. 예수는 이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두었다. 그리고 바위 동굴에 묻혔다가 사흘 만에 부활했다고 한다. 그리스도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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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"분별없는 증오심 표출"…각계 총기난사 비난 이어져
교황과 세계 정상들이 잇따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테러에 대한 비난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.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(현지시간) 성명을 내고 "살인의 어리석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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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이 무슨 죄…파키스탄 공원 테러 72명 숨져
27일(현지시간)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호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부상 당한 여성이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. 극단주의 무장세력 자마트 울 아흐라가 자행한 자살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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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도 눈물도 없는 극단주의, 어린이 놀이터에 폭탄 터뜨려
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에서 27일(현지시간) 기독교인들을 노린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72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다쳤다.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도심 내 어린이 공원인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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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를 뒤흔든 주요 테러
김선미 기자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. 이념과 민족·종교 등의 갈등으로 테러가 발생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. 역사상 수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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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“인류에 대한 공격” 시진핑 “야만적 짓거리”
15일 터키 남서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안탈리아에 모인 주요 20개국(G20) 정상들의 만찬장에선 음악 공연 등 환영행사가 모두 취소됐다. G20 정상회의를 기념한 모든 음악 공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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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총 든 사내 있다” 비번에도 맨먼저 출동 … 한인 영웅의 죽음
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시에서 19일(현지시간) 괴한의 총격으로 숨진 한국계 경찰 소니 김(왼쪽 사진). 그의 유족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 사이트(GoFundMe)에 이틀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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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엘리트 경찰, 비번에도 범죄 현장 달려갔다가…
“최고의 경찰관 중 한 명을 잃었다.”(제프리 블랙웰 미국 신시내티 경찰서장) “시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영웅.”(해리 블랙 신시내티 행정담당관) 거짓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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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1년 - 빅데이터 분석
‘세월호 슬픔에 잠긴 1년’. 세월호가 침몰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한국 사회는 여전히 참사의 충격과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 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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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샤를리"
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한 7일(현지시간)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 시민들이 희생자 12명의 눈을 확대한 사진과 ‘나는 샤를리다(JE SUIS CHARLIE)’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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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
문학청년이었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(왼쪽)와 고은 시인은 문학의 강물에 함께 빠진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권커니 잡거니 시어를 나눴다. 시의 힘, 초월의 시심(詩心)을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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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빠른 삶 느린 생각] 교황의 세월호 애도는 부당한 고통 막자는 뜻이리라
일러스트 강일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근래의 대사건이었다. 요즘 보도되는 큰 사건이란 전쟁, 테러리즘, 지진, 대형사고, 역병, 폭력, 부패, 사기, 협잡 등 사람이 사는 지